여야가 이견을 보여온 3월 임시국회 개회일이 2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 바로 다음 날인 3월 1일로 정해졌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늘(24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외 168명으로부터 국회 임시회 소집 요구가 있었고 국회법에 따라 다음 달 1일 오후 2시부터 임시회를 소집한다고 공고했습니다.
국회법은 임시국회 소집 요구가 2건 이상일 땐 집회일이 빠른 것을 공고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1일 곧바로 다시 임시국회를 여는 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불체포특권 유지용이라며 반대해온 국민의힘은, 앞서 3월 6일부터 임시회를 열어달라는 소집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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