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 국회의원들이 역내 안보 문제와 글로벌 공급망 복원을 위한 3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미일 의원회의는 오늘(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제32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한국 대표단에서는 국민의힘 이달곤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3국 대표단은 최근 고조되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따른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글로벌 공급망 복원을 위한 각국의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한일 의원 대표단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으로 자국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미국 대표단에 전하고, 다음 달 발표될 IRA 후속 조치에서 피해 최소화 방안이 담기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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