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추락사' 안성 물류창고 현장소장 2명 구속 송치
5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안성 물류창고 건설현장 추락 사고와 관련해 현장소장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24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원청업체와 하청업체 현장소장 2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안성시 저온물류창고 건설현장 4층 콘크리트 타설 중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거푸집이 3층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작업자 3명이 추락해 숨지는 등 5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습니다.
원청업체 대표 등 15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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