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아들 아프다는데…김주애가 전면 나선 이유?

2023-02-24 1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2월 24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고영환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 구자룡 변호사,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밖으로는 무력 도발, 그리고 안으로는 내부 결속에 조금 집중하고 있는 북한입니다. 그런데 이 내부 결속 중에 특히 후계 구도 이야기는 계속 안 나올 수 없는 이야기여서, 어제 일부 보도에 따르면, 물론 이것은 우리가 진위 여부를 조금 확인해 봐야 되겠습니다만, ‘아들이 있긴 있는데 평양에 있고 김주애와 달리 체격이 왜소하고 말랐다. 유약해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거 어느 정도 신빙성 있다고 봐야 됩니까?

[고영환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
김정은에게 이제 자녀가 3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0년생, 2013년생 김주애, 그리고 2017년생 이렇게 세 명으로 알려져 있는데 첫째가 나오지 않고 그러면서 이제 세간에 첫째가 무언가 아픈가? 아니면 용모가 조금 이상한가? 이런 추측들이 많이 떠돌았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리설주가 2017년경에 해산을 합니다. 해산을 하는데, 그때부터 리설주의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 이런 말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셋째는 분명히 아들로 보이고. 그러면 이 퍼즐을 맞춰보면 첫 번째 아들에게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은 틀림없어 보이고, 리설주의 위상이 올라간 것과 관련해서는 셋째가 아들일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첫째는 약간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이렇게 요약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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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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