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확장억제 운용연습…"북한, 핵 사용시 정권 종말"

한미 확장억제 운용연습…"북한, 핵 사용시 정권 종말"

한미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22일 북한의 핵 위협을 가정한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을 실시했습니다.

한미 국방부는 오늘(24일) 공동보도문에서 이번 연습을 통해 북핵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 측은 "북한이 미국이나 동맹국, 우방국들에 핵을 사용할 경우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대표단은 이어 미국 핵잠수함 훈련시설을 방문해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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