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화영 대북송금' 관련 전 통일부 차관 조사 / YTN

2023-02-23 5

쌍방울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전직 통일부 차관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최근 쌍방울 계열사 나노스와 광림의 사외이사로 영입됐던 통일부 차관 출신 A 씨를 불러 그룹 내 대북협력사업 과정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검찰 조사에서 기업이 대북 협력 사업을 성사하려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보증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A 씨 진술 등을 바탕으로 쌍방울과 경기도의 대북협력사업이 어떻게 연결됐는지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22321525071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