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워싱턴서 북핵 대응 확장억제운용연습…핵잠기지도 방문
한미가 미국 워싱턴에서 현지시간으로 22일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 DSC TTX를 실시합니다.
이번 운용연습은 한반도에서 북핵 위기가 발생했을 경우 한미가 대응 개념과 절차 등을 점검하는 토론식 훈련입니다.
한미 대표단은 이어 미국 조지아주 킹스베이에 있는 미 핵잠수함 기지를 공동으로 방문해 북핵에 대응할 미국의 확장억제 제공 의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북핵을 가정한 대응 연습인 만큼 이를 빌미로 북한이 무력 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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