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경기도청 압수수색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은 오늘(22일)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가 근무한 경기도청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곳은 수원과 의정부에 있는 경기도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의 옛 평화부지사실과 비서실, 평화협력국, 도의회 사무처 등 7∼8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게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대납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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