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경기 전망 12개월 연속 부정적
경기 침체 장기화로 기업들의 다음 달 체감경기 전망이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음 달 BSI는 93.5를 기록했습니다.
BSI가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 경기 전망이 더 많음을 뜻하는데, 이 지수는 작년 4월부터 12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밑돌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2차 전지와 조선 기자재가 포함된 일반기계는 개선됐지만,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통신장비는 6개월째 100을 밑돌았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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