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늘(21일) 의원총회를 열어, 오는 27일로 예정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처리와 관련한 당내 의견을 수렴합니다.
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늘 의총에서 현 정권의 야당 탄압을 둘러싼 여러 가지 상황을 논의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검찰의 이 대표 구속영장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양곡처리법 등 2월 임시국회 민생법안 처리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과 대장동 사건 '50억 클럽' 특검 등 이른바 '쌍 특검' 추진과 관련된 의견 제시도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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