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공동공갈' 민주·한국노총 건설노조 지역 사무실 압수수색 / YTN

2023-02-20 0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20일) 오전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기 중서부지부 군포 사무실, 한국노총 소속 건설노조 사무실 등 4곳과 노조원 10여 명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 초까지 수도권 일대 건설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고, 응하지 않으면 공사를 방해할 것처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뒤 추가 입건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건설 현장 불법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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