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저녁 7시 10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에 있는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18명이 긴급 대피해 인근 마을회관에 머물렀습니다.
산림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백여 명을 동원해 불이 난 지 2시간 10분 만인 밤 9시 20분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이어,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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