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장 후보에 안형준·허태정…박성제 고배
MBC 차기 사장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습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시민평가단 회의에서 안형준 MBC 기획조정본부 소속 부장과 허태정 MBC 시사교양본부 소속 국장이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안형준 부장과 허태정 국장, 재임에 도전한 박성제 현 MBC 사장이 정책을 발표했고, 토론과 질의응답을 거쳐 시민평가단의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방문진 이사회는 모레(21일) 안형준, 허태정 후보에 대한 최종 면접 평가를 통해 MBC 사장 내정자를 선임할 예정입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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