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전국서 여의도 2배 면적 미등록 토지 찾아
정부가 3년간 토지·임야대장 등에 제대로 등록되지 않은 토지를 찾아본 결과 여의도 2배 면적에 해당하는 땅이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토지와 임야 미등록 정비사업을 통해 7,954필지, 5.6㎢를 국유재산으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에 등록되지 않았거나, 경계·면적이 잘못된 경우 공공이나 민간에서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은 물론 개인 간 토지거래에 장애가 됩니다.
국토부는 향후 신규 등록 토지의 권리관계를 확인해 소유관계를 명확히 할 예정입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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