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새벽 5시 10분쯤 서울 염창동에 있는 타이어 판매점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부대설비가 불에 타고 인근 빌라로 불이 옮겨붙어 30여 명이 스스로 대피하고, 이재민 9명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진화하기 위해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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