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4만2천명 달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현지시간 16일 4만2천명으로 늘었습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은 튀르키에 11개 지역에서 집계된 사망자가 3만 6,18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시리아가 전날 발표한 정부 통제 지역과 반군 지역의 합계 사망자 5,814명을 더하면 강진으로 인한 양국 사망자는 4만2천1명에 달합니다.
시리아의 경우, 정확한 통계 작성이 이뤄지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사망자는 이보다 많을 수 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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