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출산율 0.7명…저출산 대책 근본적 반성 필요"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16일) "기존의 저출산 대책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그동안 많은 대책에도 불구하고 합계출산율이 0.7명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아이돌봄 서비스는 단순한 보육의 문제가 아니라 저출산 대책의 하나"라며 "돌봄서비스 공급을 대폭 늘리는 한편,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질적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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