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긴급구호대 2진 21명 내일 파견…55톤 구호품도 전달

2023-02-15 3

튀르키예 긴급구호대 2진 21명 내일 파견…55톤 구호품도 전달

정부가 강진으로 대규모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의료인력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2진을 내일(16일) 밤 파견합니다.

정부는 오늘(15일) 박진 외교부 장관 주재로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구호대 2진은 외교부 2명과 국립중앙의료원, 한국국제의료보건재단, 국방부로 구성된 보건의료팀 10명, 코이카 5명, 민간긴급구호단체 4명 등 모두 21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정부는 또 텐트와 담요 등 55톤에 해당하는 구호물품을 군 수송기 2대와 민항기 편으로 신속 전달할 계획입니다.

구호대 1진은 오는 18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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