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수익은닉·증거인멸' 김만배 재구속 모레 심사

2023-02-15 0

'대장동 수익은닉·증거인멸' 김만배 재구속 모레 심사

대장동 수익을 숨기고 증거 인멸과 은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구속 여부가 모레(17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모레 오전 11시 김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구속만기로 풀려났지만 검찰이 어제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씨는 재작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대장동 수익 340억여원을 수표로 인출해 차명 오피스텔과 금고에 숨긴 혐의를 받습니다.

주변에 대장동 증거가 담긴 자신의 휴대전화를 불태우게 하고, 142억 원 상당의 수표를 숨기도록 지시한 혐의도 있습니다.

신선재 기자 (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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