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상연결 :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 화상연결 :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진행 : 호준석 앵커
■ 화상연결 :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보도된 내용이 우선 1월 18일 정진상 전 실장 장소 변경 접견하셨을 때 마음 흔들리지 말라. 다른 알리바이는 없나, 이런 말씀하셨다는 것, 그것은 맞습니까?
◆정성호> 일부를 발췌해서 접견 내용을 왜곡하려고 하는데요. 30분 중 60~70% 정도는 재판 대응, 어떻게 재판에 대응할 건지. 제가 과거 변호사로서 오랫동안 활동했기 때문에 그런 조언을 했었습니다.
기록을 면밀히 보고 꼼꼼히 챙기고. 당시 검찰이 구체적인 상황들을 특정하지 못하고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 당시 상황들을 잘 기억해야 된다. 그리고 그 당시 현장에 없었다는 것, 현장 부재 증명을 소위 알리바이라고 합니다, 법률용어로. 그 현장 부재 증명을 할 수 있게 알리바이를 잘 준비해라 이런 얘기를 했었고요.
그다음에 제가 주로 운동 얘기를 해줬습니다. 건강 잘 챙기기 위해서 하체운동, 상체운동 잘해라 알려주고요. 그리고 남는 시간에 늘 힘내라, 어려우니까 잘 이겨내고 건강 잘 챙기고. 지금 정치 상황에 대한 얘기를 주고받으면서 이런 상황들이 가다 보면 결국 다음에는 이재명이 대통령되지 않겠느냐, 이런 비슷한 취지로 이야기했던 것 같습니다.
◇앵커> 한 40분 정도 말씀을...
◆정성호> 그런데 그중에서 일부만 발췌해서 왜곡하는 거죠.
◇앵커> 그 40분 동안 중에서요?
◆정성호> 30분 정도 했습니다.
◇앵커> 그래서 알리바이가 중요하다, 부재 증명하는 것 중요하다고 법률가로서 조언하실 수 있는 내용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다른 알리바이는 없냐? 이건 좀 다른 뉘앙스거든요. 이 말씀하신 적 있습니까?
◆정성호> 모르겠습니다. 다른 알리바이라기보다도 그 당시 관련자들이 진술하는 그때 거기 없었다는 걸 증명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야 무죄가 나는 거니까. 일단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분들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꼼꼼히 생각해서 그때 다른 데 어디 있었는지 이런 것들을 잘 기억해야 된다, 이런 취지로 얘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214112909216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