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최하위 팀 삼성이 리바운드 우위를 앞세워 DB전 5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삼성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다랄 윌리스가 18점을 올리는 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으로 DB를 83대 77로 눌렀습니다.
최근 4연패를 당한 DB는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6위 kt와의 승차가 한 경기 반으로 더 벌어졌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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