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사브르·여자 에페, 월드컵 단체전 우승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와 여자 에페 대표팀이 올해 첫 월드컵 단체전에서 동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구본길 등 4명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월드컵 단체전 결승전에서 헝가리를 45-37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단체전 세계랭킹 1위의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알제리에서 열린 시즌 첫 대회에 이어 또 한 번 정상에 섰습니다.
여자 에페 대표팀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월드컵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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