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앞세운 KGC인삼공사, GS칼텍스 꺾고 4위 재탈환 / YTN

2023-02-12 30

여자 프로배구 인삼공사가 높이의 힘을 앞세워 GS칼텍스를 3 대 1로 꺾고 사흘 만에 4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엘리자벳이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29점을 올렸고, 정호영이 17점을 보탰습니다.

특히 인삼공사는 블로킹에서 16 대 5로 GS칼텍스를 압도했습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우리카드에 먼저 두 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가져오며 3 대 2로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5연패에 빠진 우리카드는 한국전력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다승에서 앞서며 간신히 3위를 지켰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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