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안보라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본경선에 진출한 당권 주자들이 내일부터 권역별 합동연설회에 나섭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에 따라사법 리스크가 다시 한 번 부각될 전망입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장성호 건국대 교수와 정국 상황 정리합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저희 국민의힘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본경선에 진출한 4명.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 후보. 이제 명단만 공개가 됐고 가나다 순으로 공개가 됐습니다. 예비경선 컷오프의 득표율, 순위는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직 3.8 전당대회까지는 약 한 달여가량이 남아있기는 합니다마는 지금까지의 판세로만 봤을 때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오른 후보는 누구라고 전망하십니까?
[최창렬]
어쨌든 김기현, 안철수 후보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나경원 전 의원이 불출마 선언한 이후에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했었죠. 아주 급상승했었는데 최근의 분위기는 이른바 윤심 경쟁이 여전히, 아직까지는 경선을 달구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분위기는 김기현 후보쪽에 가는 것 같기는 해요. 여론조사 결과는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아직 우리가 단정할 수 없습니다. 지금 말씀처럼 한 달 아직 채 안 남았습니다마는 시간이 꽤 많이 남은 거죠. 변수도 많이 있고 말이죠.
연설회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거죠?
[최창렬]
토론회도 있고 연설회도 있고 이러니까. 특히 천하람 후보가 과연 어떤 변수가 될지도 봐야지 알겠습니다마는 적어도 윤심하고 내년 총선, 공천을 생각한다면 김기현 후보가 유리하지 않겠나. 사실상 대통령실은 김기현 후보를 지지선언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사실상,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건데. 그런데 이 상황 속에서 지금 조금 앞서 가기는 합니다마는 글쎄, 모르죠. 이따 말씀이 나오겠습니다마는 지금 세대별 분포라든지 지역별 분포가 2021년도 때 경선과 많이 달라지긴 했어요. 여전히 제가 보니까 50대 이상이 60%가 넘더라고요.
50대, 6...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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