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새벽 6시 50분쯤 인천 공촌동 도로를 달리던 통근버스가 앞서가던 굴착기를 들이받은 뒤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 운전사 A 씨 등 2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앞을 제대로 주시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A 씨를 입건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더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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