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고체 ICBM 공개에 외교적 해법 강조
미 국무부는 현지시각 10일 북한이 최근 열병식에서 고체연료 추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처음 공개한 것에 대해 비핵화 원칙과 외교적 해법 추구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대량살상무기가 역내뿐 아니라 세계적 안보 불안 요인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며 "목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과 미국은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북한의 진지한 대화를 위한 접촉을 이어가고 있지만 어떤 응답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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