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도이치모터스 재판 결과로 김건희 여사의 결백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이번 판결로 김 여사의 주가조작 거짓 프레임이 산산이 부서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문재인 정권의 친문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탈탈 털었지만, 혐의가 나온 것은 없었고 김 여사를 기소하지도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판결문의 이유에서조차 김건희 여사 언급은 없었다면서 김 여사가 주가 조작 등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개입한 일도 없다는 것이 진실로 밝혀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 원내대변인은, 김건희 여사 특검 등을 요구하는 민주당을 향해 이번 판결로 김건희 여사 스토킹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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