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주 살해' 30대 "돈 뺏을 목적"

'편의점 업주 살해' 30대 "돈 뺏을 목적"

편의점 업주를 살해한 뒤 위치 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도주했다 붙잡힌 30대 남성 A씨가 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강도살인 혐의로 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돈을 빼앗을 목적으로 범행을 하다가 피해자를 칼로 찔렀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앞서 강도상해죄로 복역한 뒤 출소해 전자장치를 부착하고 있었고, 지난 8일 밤 편의점 업주를 흉기로 살해하고 돈 20만 원을 빼앗은 뒤 장치를 끊고 도주했다가 검거됐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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