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새벽 지하철 4호선 안산역 선로 근처에서 쓰러져 있는 남성이 발견돼 출근길 열차 운행에 한때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오늘(10일) 아침 7시쯤 안산역 선로 근처에서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경찰은 남성의 신원과 선로 인근에서 쓰러져 있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지하철 4호선 안산역에서부터 오이도역까지 3개 정거장 구간 전철 운행이 출근길에 중단됐지만, 현재는 정상 운영 중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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