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1층 공간이 시민 편의공간 '세종라운지'로 탈바꿈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은 과거 행사장으로 주로 이용했던 '세종홀'을 광화문 책마당과 카페 등 시민 편의공간으로 조성해 어제 개장했습니다.
이용객들은 '세종라운지'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지하 주차장과 2층에 위치한 세종예술아카데미, 3층 세종M씨어터 등의 공간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 1층, 5호선 광화문역 1번, 8번 출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보다 편리하게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개장 기념행사에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졌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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