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남산 3호터널 차량 화재…한때 양방향 통제
오늘(7일) 오후 6시 20분쯤 서울 남산 3호터널 안에서 이태원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22대와 인력 79명을 동원해 오후 6시 54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진화작업이 이뤄지면서 퇴근길 강남·도심 양방향 통행이 차례로 통제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양방향 통행은 오후 7시쯤 재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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