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사우디 리그 데뷔골…추가시간 PK 동점골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페널티킥으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호날두는 알파테흐와 치른 사우디 리그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해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넣어 2-2 무승부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호날두는 데뷔골을 넣었지만 별다른 세리머니를 선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앞서 호날두가 알나스르 입단 후 기록한 득점은 메시와 맞대결을 펼쳤던 파리 생제르맹과의 친선 경기에서 넣은 두 골뿐이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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