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거 레이스 본격 가동...野, 6년 만에 장외 집회 / YTN

2023-02-04 0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 /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 마감 후 첫 주말. 선거 열기도 한층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어젯밤 김기현 후보가 나경원 전 의원에연대를 제안했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고 또 더불어민주당은6년 만에 대규모 장외 집회를 통해 검찰 수사와 정부 여당의 실정을 규탄한다는 장외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여야 모두 바쁜 주말이 예고되어 있는데요.오늘은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윤심 혹은 윤힘 혹은 윤심팔이 싸움 경쟁부터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후보자 등록이 최종 마감됐거든요.

지금 보면 일단 나경원 전 의원 빠졌고 유승민 전 의원도 불출마를 하면서 이런저런 변수가 정리되기도 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신성범]
우선 이번에 3월 8일 전당대회가 뭘 뽑죠? 대표를 뽑고 최고위원을 뽑고 청년최고위원을 뽑아요. 대표 1명, 최고위원 4명, 청년최고위원 1명. 그러면 이번에 선출되는 6명이 되겠죠. 여기다가 지명직 최고위원 1명, 나중에 대표가 지명하고 여기에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합해짐으로써 당 지도부가 새로 구성되는 거다, 이준석 체제 이후에 전제로 하고.

마감을 했더니 몇 명이 들어왔느냐. 지금 대표에 9명 신청했고, 1명 뽑는 대표에. 최고위원에 4명 뽑는데 18명. 청년최고위원에 1명 뽑는데 11명이 된 거예요. 어떻게 정리하느냐. 2월 8일날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요. 그래서 컷오프를 해요.

그래서 본 경선에 나갈 사람을 2월 10일에 정하는 거예요. 다음 주.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결국 대표 9명 나왔는데 4명밖에 안 되니까 5명은 탈락. 예선 탈락이죠. 그다음에 최고위원은 18명이 나왔으니까 8명으로 줄이면 10명 탈락. 청년최고위원 11명 나온 가운데 4명만 남기니까 7명 탈락. 그래서 4, 8, 4 이렇게 해서 2월 13일부터 본경선에 들어간다.

그리고 사실은 3월 10일에 발표를 하지만 3월 4일에서 7일 사이에 당원, 책임당원 모바일 투표로 결정된다, 이렇게 일정부터 설명드릴게요.


일정을 소개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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