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병' 투병 농구 스타 김영희 별세…향년 60세
여자농구 전 국가대표 김영희 씨가 지난달 31일 향년 60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동주여중과 숭의여고를 거쳐 한국화장품에서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키 200cm의 센터로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농구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고인은 은퇴 이후 뇌종양과 말단 비대증으로 투병 생활을 해오다 지난해 10월 목 부상으로 최근까지 요양원에서 머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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