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배임 혐의 이철 전 VIK 대표 추가 기소
다단계 사기 혐의로 복역 중인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가 추가 기소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어제(1일) 특경법 상 배임 혐의로 이 전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1년 2개월동안 투자금 411억여원을 피투자사가 아닌 개인에게 대여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각각 징역 12년과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상태입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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