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카메라 기능 등이 한층 강화된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선보인 갤럭시 S23와 고급 모델인 S23+(플러스), 최고급 모델인 울트라 3종은 기존 모델보다 카메라 성능이 향상됐습니다.
전면에는 1천200만 화소의 듀얼 픽셀(Dual Pixel) 카메라가 탑재돼 기존 모델보다 한층 선명하고 깔끔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카메라와 피사체 간 거리를 분석하고 피사체와 배경을 정교하게 구분해 야간에도 인물 사진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기능도 탑재됐습니다.
후면에는 갤럭시 S23+와 S23은 5천만 화소 카메라가, 울트라에는 기존의 두 배 수준인 2억 개 화소의 이미지 센서와 업그레이드된 조리개가 장착됐습니다.
또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갤럭시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적용해 그래픽처리장치(GPU) 속도는 41% 향상됐고 배터리 용량도 늘어났습니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오는 17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순차 출시되며 국내는 7일부터 13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합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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