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있는 아파트 지하 4층 주차장에 세워둔 SUV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불을 끄려던 관리사무소 직원 60대 A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행하다 한 시간가량 세워둔 SUV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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