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 1위 우리은행 제압…맞대결 2연승
여자농구 신한은행이 리그 1위 우리은행에 2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신한은행은 25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한 김소니아를 앞세워 치열한 접전 끝에 우리은행을 74-72로 제압했습니다.
지난 라운드에 이어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잇따라 승리를 거둔 신한은행은 공동 3위로 팀 순위가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우리은행에선 고아라가 23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신한은행의 기세를 꺾지 못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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