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29일) 7시 10분쯤 전북 고창군 신림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한 시간 십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60대 승려 A 씨가 불을 끄다 얼굴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었고, A 씨가 사는 한 층짜리 주택이 모두 타면서 2천7백여만 원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목 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부주의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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