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쯤 전국적으로 LG유플러스 인터넷 접속 장애가 일어나 사용자들의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오늘 오후 6시쯤 인터넷 접속 장애가 발생했으며 20분 만에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늘 접속장애가 내부 서버에 대한 분산서비스거부, 디도스 공격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3시쯤에도 LG유플러스 유선 인터넷 접속이 끊기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19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보안 당국은 설 연휴 사이버 공격 주체로 지목된 해커조직 '샤오치잉'과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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