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이사' 100만 돌파…일본 영화 21년만의 기록
일본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누적 관객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수입사 미디어캐슬이 밝혔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제외한 일본 영화가 국내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2002년 공포 영화 '주온' 이후 21년 만입니다.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고교생 마오리와 같은 학교 도루의 첫사랑을 그린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개봉 후 10∼20대 여성 관객들의 관심 속에 장기 상영을 이어왔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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