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수당 6천건 감소…지난해 4월 이후 최저
경기침체 우려로 정리해고에 나서는 미국 기업들이 늘고 있지만, 고용시장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현지시간 26일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8만 6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 주 전보다 6천건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다만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68만 건으로 직전보다 2만 건 증가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