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른바 난방비 폭등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의 에너지 포퓰리즘 폭탄을 현 정부가 뒤집어쓰고 있는 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어제26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난방비 폭등을 두고 정부를 비난하는 건 눈 가리고 아웅, 무책임과 뻔뻔함의 극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난방비 부담으로 서민 민생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정부가 손을 놓아선 안 된다며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단가를 최대 2배까지 증액할 수 있도록 정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예비비나 기타 이용 가능한 재원을 사용해서라도 에너지 바우처 단가를 30만 원 정도로 올려서 서민 부담을 대폭 줄여주길 바란다고 당 정책위원회에 당부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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