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30점·15리바운드…우리은행, 매직넘버 '4'
여자농구 우리은행이 김단비의 대활약을 앞세워 정규리그 자력우승까지 매직넘버를 '4'로 줄였습니다.
우리은행은 홈에서 열린 하나원큐전에서 74-61로 승리했습니다.
'우리은행의 핵' 김단비는 30점에 15리바운드를 잡으며 코트를 지배했습니다.
꼴찌 하나원큐는 신지현이 22점을 넣으며 맞섰지만, 김단비를 앞세운 우리은행의 기세를 끝내 꺾지 못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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