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해괴한 논리나 이념이 아닌 과학에 기반한 정부의 의사결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25일) 용산 집무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자라나는 세대에게 과학적 사고를 주문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인재를 키우는 게 미래 과학기술 전략의 요체라면서 연구자들이 인생을 걸 수 있도록 보상 시스템과 기회를 제공하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해선 비약적인 경제 성장이 필수적이고 이는 과학기술로 가능하다면서 순방 후 첫 일정으로 과학자들과 오찬을 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석유로 들어온 천문학적인 돈으로 인재를 가르쳐야 한다'는 UAE 국부인 故 자이드 전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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