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74㎝ 폭설...일주도로 일부 통제, 여객선 사흘째 중단 / YTN

2023-01-25 54

70㎝가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울릉도가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울릉도에는 그제부터 오늘 오전까지 73.8㎝의 눈이 내렸고, 산간에는 1m 이상 눈이 쌓였습니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외부에 세워놓은 차와 시설물은 눈에 파묻혀 형체를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울릉군은 제설차와 살수차, 공무원 등을 동원해 염화칼슘 대신 바닷물을 도로에 뿌려 눈을 녹이는 방식으로 제설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울릉에서는 월파로 일주도로 내수전에서 죽암 구간 7.8㎞가 여전히 통제 중이고, 포항과 울릉을 오가는 여객선도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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