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6박 8일의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 신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겠다며, 국무위원도 모두 이 나라 영업사원이란 각오로 뛰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혁신 허브'로 만들겠다며 각종 규제 완화도 시사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 주요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저부터 대한민국 1호 영업 사원으로 신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겠습니다. 여기 계신 국무위원들 한 분 한 분 모두 다 이 나라의 영업사원이라는 각오로 뛰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거는 우리나라의 이 제도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국제사회에 우리가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규제, 노동 이런 모든 시스템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우리 제도를 정합시켜 나가지 않으면 우리나라에 투자도 하지 않을 것이고, 또 국제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경쟁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렇게 우리 제도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서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혁신 허브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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