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문서 후폭풍? 바이든, 가상대결서 트럼프에 밀려
미국 차기대선 가상 대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뒤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현지시간 24일 나왔습니다.
미 에머슨대가 유권자 1,0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41%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44%에 3%포인트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차범위는 ±3%포인트입니다.
지난해 11월 같은 조사에선 바이든 대통령이 45%로, 41%에 그친 트럼프 전 대통령을 4%포인트 앞섰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바마 정부 부통령 당시 다룬 기밀문서가 최근 사저 등에서 발견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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