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오늘 항공기 25편 추가 투입해 1만명 수송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오늘(25일)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임시편 25편을 투입해 제주에 발이 묶인 승객 1만여명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어제(24일) 밝혔습니다.
임시편을 포함한 오늘(25일) 제주공항 총 운항 편수는 출발 256편, 도착 258편 등 총 514편이 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오늘(25일) 김포공항의 야간 이착륙 허가 시간도 내일(26일) 새벽 1시까지로, 두 시간 연장됩니다.
제주지방항공청은 오늘(25일) 아침 9시쯤부터 제주공항 기상이 호전돼 항공기 운항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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