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 예보…서울시 "24시간 대응체계"
서울시는 오늘(23)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경보 발효가 예보됨에 따라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안부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거리 노숙인들에 대한 상담 및 응급구호 활동 등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또 내일(24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올 겨울 처음으로 수도 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파 심각'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최고 단계로, 하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미만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집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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